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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 앱 카테고리를 변경하다

category 1인 개발/Feeling - 회고록 2025. 3. 25. 22:03

안드로이드 친구 모으기 테스트 과정과 IOS의 심사 빔을 맞고 결국 카테고리를 변경하기로 한다


답은 간단히 이야기 했지만,  IOS Design:Spam 에러의 타격은 매우 컸다. 
실제로 거의 3개월 동안 매달려보고 심사를 받아봤지만 결국 전부 실패했다. 
IOS에 열을 올리며 매달린 이유는 여성유저 때문이였다. 기본 의도는 소개팅 앱이였고 여성 유저가 많이 있어야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IOS는 반드시 런칭 해야 된다고 마음먹고 있었기 때문이다. 

혹시 여전히 Design Spam 빔을 맞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https://velog.io/@oasis444/4.3.0-Design-Spam-%EB%8C%80%EC%B2%98-%EB%B0%A9%EB%B2%95

 

[iOS] 4.3.0 Design: Spam 대처 방법

4.3.0 Design: Spam 리젝을 받았을 때 해결하는 방법

velog.io

 이 사이트를 여러번 읽어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제, 여기서 부터 다시 분기되어 앱의 내용이 많이 바뀌게 된다. AI 기능은 코딩할때 cladue AI 의 도움을 받아 많이 작성했고, 앱의 기능 중에서 채팅 대화 도우미 역활도 AI를 만들어놨으나 지금은 도우미 수준이였으나.. 
이제부터 제대로 AI 앱 기능을 만들기 시작했다. 

실제로 앱을 만들고 거의 10개월 정도 지난 뒤부터 였던거 같다. 
개발자로써 AI는 최신 기술이기도 하고, AI를 사용하면 나중에 다른 걸 할때도 분명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일단 만들고 하는 재미가 있으니깐!

그렇게 다시 탄생한 기능은 바로 AI캐릭터 앱이였다.
AI 캐릭터를 만들어 대화를 하는 것. 


이전에도 일본에서 여성을 완전 AI로 만들어서 대화하는 앱을 만들었다고 글을 어디선가 읽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안된다고(?) 읽어서..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당시 여자친구가 그런 사이트가 한국에도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이게 뭐람!? 아주 열정적으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였다. 새로 공부할 것도 많았고, AI 캐릭터의 세상은 또다른 세상이였다. 
단순히 채팅 기능만 있는 줄 알았으나, 채팅에서 사진도 있고 TTS 도 있고 선톡 같은 푸시 기능들도 있고 할게 정말로 많았다. 일단 시작은 가볍게 캐릭터를 만드는 채팅 기능 부터였다. 

모바일 특성이라 디자인부터 역시나 난감.. 시작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될지부터 머리가 지근지근. 

처음 캐릭터 AI의 컨셉은 소개팅 대상인거처럼 만들었다. 지금도 이 부분이 기본이긴 했는데, 
이름 나이 성별 키 체중 직업 취미 관심사 등등. 

다행히 기존에 만들었던 앱이 소개팅 앱이였기에 일단은 사람과 비슷한 느낌으로 AI캐릭터를 만들게 하면 되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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