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인 개발 생각하다

category 1인 개발/Feeling - 회고록 2025. 1. 8. 12:55

나의 시작은 아마도 회사 생활에 매너리즘이 찾아와서 였던거 같다.


IT 업계에서 개발일을 시작한지 꽤 오래 된거 같다. 얼추 십몇년.

회사 생활도 해보고 프리랜서 일도 해보고. 많은 일을 해봤던거 같다.

나이도 점점 들어가고. 엄청 좋은 대기업에 들어갔으면 조금 달랐을라나?

어느 순간부터 회사일에 대한 열정이 많이 사라진 상태였다. 

' 내가 만든 서비스를 하면 무언가 달라질까? ' 

이게 시작이였다. 

그리고 무엇을?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어떤걸 만드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어느 정도 머리 속에 들어있는 내용은 이랬던거 같다. 

  •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것 (주로 소비재 같은 느낌)
  • 내가 경험을 해봐서 알고 있는 것 (자본 투자의 개념에서 따온거 같다.)
  • 내가 생각한 가치가 들어갈 수 있는 것 (내가 경험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였던 것 같다)
  • 대기업이 하고 있지 않는 서비스 (1인 개발은 자본력이 없으니깐)

평소에 내 서비스를 만들때 기준을 어떻게 할까 생각을 조금 했던 편이라 그런지 기준은 금방 정리가 됐던 것 같다. 

그리고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정했다.

 

소개팅 앱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app.feeling

 

Feeling(필링) - 연애 코칭 & AI 카운셀링 - Google Play 앱

당신의 매력은 어떤 색으로 빛날까요? 필링 AI와 함께 당신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play.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