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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개발 기획 시작하다

category 1인 개발/Feeling - 회고록 2025. 1. 9. 13:01

시작은 오래되서 잘 나지 않지만 아마도 2023년 중순이였던 것 같다


당시에는 카카오페이 계열사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회사에서는 팀장쯤 위치에 있었다. 주변에 회사 동료들에게 개발 기획에 대한 얘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주변 동료들의 연차도 5~10년 정도로 연차가 작은건 아니였다.

얘기를 하다보면 모두들 자기만의 서비스를 하나씩은 가지고 싶어 하고 있었다. 

하지만 거기서 가장 걸리는 것이 있었다.

특징과 아이디어


개발자들은 괜찮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개인서비스를 다 만들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한 것들은 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들이다. 쉽지 않았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만들고 싶어하지만, 아이디어가 없다면 지금 하는 일 외적으로 무언가 더 할 마음은 없어보였다. 

나도 사실 엄청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무언가 만들고는 싶었고. 만들다 보면 특징과 아이디어가 더 떠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시작하게 됐다. 

완전 새로운 앱이 아닌 이상 다른 앱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만 만들기에도 이미 너무나 많은 기능이였기 때문이다.

일단 구글 프리젠테이션을 켰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아이디어를 적어내려갔다. 

그게 기획이 시작이였다. 

기획서 초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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