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도 어느정도 작성 됐고 이제 개발자 도구를 찾자
기획서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다보니 뒤로 갈수록 마무리가 어려워졌다.
일단 디자인이 내 메인 스킬이 아니다보니 고찰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결과물 없이 Google Slides 만 작성하다보니 지치는 것 같았다.
내 생각에는 기획서는 50%정도 이상만 완성하면 그 이후에는 기획과 개발을 병행하는게 좋을 것 같다.
물론 이것은 1인 개발일때 얘기다.
직접 개발할때 개발에 맞혀서 기획이 바뀌는 경우가 아주 많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일 할때면 수정하기 쉽지 않으나
우리는 1인 개발이니깐. 쓱쓱 하면 기획서가 바뀌는 매직!?
아무래도 내가 만들 앱은 소개팅 앱이다보니
일단 ios 와 android 모두 앱을 배포하고 싶었다.
그리고 내가 할줄 아는 언어는 웹관련이였다.
1. react (조금 할줄 안다)
2. java (java 관련 전부, kotlin 조금)
애초에 여기서 정해져있다고 바야했다.
웹뷰 형식으로 만들자
원래 무료 툴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여서 원래 계획은
react - vscode(https://code.visualstudio.com/)
java - eclipse(https://www.eclipse.org/downloads/)
이 무료툴을 활용해서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위 툴은 예전에 많이 쓰던 툴 같이 느껴졌다.
개발도 하면서 이왕이면 새로운 툴을 사용하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혹시 잘못되서 다시 회사로 돌아가도 최신 관련으로 하고 있는게 좋으니깐.
그래서 인텔리 계열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https://www.jetbrains.com/idea/
인텔리는 여러가지 툴을 지원하고. 유료이다. 개별적으로 툴을 구매할수도 있고, All Products Pack 한번 구매로 여러가지 툴을 모두 사용도 가능하다.
월단위 / 년단위 모두 결제 가능하고 나는 년단위로 구매를 진행했다.
1년에 US 231.00
환율로 계산해보면 1년에 30만원쯤 되려나. 그래도 회사 가면 회사에서 구입하니 마치 공짜로 쓰는 느낌이였는데
개인으로 사서 하려니 다가오는 금액은 작지 않았다.
구매 사용하는 툴은,
프론트 REACT - webStorm (https://www.jetbrains.com/ko-kr/webstorm/)
백앤드 KOTLIN - Intelj IDEA(https://www.jetbrains.com/ko-kr/idea/)
DB Mysql - DataGrip(https://www.jetbrains.com/ko-kr/datagrip/)
이때만 해도 나중에 이렇게 고생할줄 몰랐지..
툴도 새롭고 언어도 익숙한 언어가 아니였던게.... 개고생이였을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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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app.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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